쉬는 날이니 놀러가자~~~(물론 투표는 갔다 오는 길에 했다.)
워터파크를 갈까....아님 아쿠아리움을 갈까....
하다 결국 생각난 곳은 인천 어린이 박물관.
사람들의 추천도 있었고 마눌님이 가보고 싶어 했었고...
가자!!!
도착하니 어랏...문학 경기장이네??ㅎㅎ
나도 와보고 싶었던 곳이고만..ㅎㅎ
경기장 앞에서 한껏 들뜨신 마눌님!!에 뻘쭘한 둘째님!!!
아직 덜 녹은 눈들....이것도 눈이라고 좋아라 하는 마눌님과 아드님들...ㅋㅋ
어서 들어가야 한다고 포즈 안잡아주는 서운한 아들..ㅠ.ㅠ
그랴 신나게 놀아라...ㅎㅎ
어릴때 봤던 만화들의 포스터들이 쫘악~~~
제일 좋아하던 독수리 5형제를 알려주니 신기한듯 쳐다보는 둘째님~~
"쏠라원투쓰리", "독수리 오형제", "소년 007", "화랑 삼총사". 슈퍼 사총사", "똘이장군", "태양을 향해 던져라" 등
다 본 만화들이었다는...나도 나이를 먹은건가??ㅎㅎ
더 들어가 보자~~
옛 추억들이 또 모락모락 나는 옛날 교실들이 나오고 옛날 장난감들과 옛날 책들이 나오네..ㅎㅎ
칠판 지우시는 주번 고현우!!!
교실 마다 있던 오르간을 치시는 고건우 선생님!! ㅎㅎ
갸 옛날에 즐겨 했던 종이 게임들이 잔뜩...그중에서도 제일 많이 한 뱀주사위 놀이...ㅎㅎ
이거 재미 잇는데 겜으로 만들까나?ㅋㅋ
달고나 만들기에 푹 빠진 아빠와 아들 들....ㅎㅎ
"1번말 1번말 앞으로 나옵니다.." ㅎㅎ
경마에 빠진(??) 건우님..ㅎㅎ..(진짜로 도박에 빠지면 안된다!!!!)
슬라이드 퍼즐에 빠진 두 아들넘들...ㅎㅎ초딩때의 필수 품 이었단다..ㅎㅎ
각 나라의 인삿말을 찍을수 있는 도장들이 있어서 옆에 있는 종이에 열심히 찍고 공부를 전혀 하지 않는
두 아드님들...종이 좀만 써라...
자~~ 또 드가자~~ 앗!! 가면과 탈들이다~~~
아빠는 각시탈 놀이라 말했것만....
아들들은 머털이 라고 놀리는...ㅠㅠ
이쁜척 마눌님..ㅋㅋ
가면 무도회 삘???ㅋㅋ
스파이더맨 아빠와 아들!!!!
ㅎㅎ 그냥 웃지요..ㅎㅎ 면도 좀 할 것을...ㅎ
악기들이 많은 방~~~
아빠 표정이 민망하니 좀 가려주자...ㅎㅎ
어랏 이번에는 과학에 관련된 방이네??ㅎㅎ
진자를 이용해 그림을 그리는 모래진자!
착시를 이요한 여러가지 것들이 있다...
아빠 머리만 있어!!!
아들을 꺼내 주는 것 같지만 실은 넣고 잇는 장면..ㅋㅋ(아들은 괴롭다고....)
거울 착시~~ 이외에 허리케인 만들기 전화하기 멀리 음성 전달하기.등 여러가지 있었다는...ㅎㅎ
아들들이 제일 좋아 했던 가베, 퍼즐이 있던 방~~
그옆에는 정글짐 같은 체육 시설도 있었어요~
실컷 놀고 나와 신이난 건우~~~ㅎㅎ 반면...
마지막 나오는 곳에 공룡이 있었는데 이게 소리가 나오고 움직이는 것이라...많이 놀란 현우....
결국 울음을 터트리고....
그러나....오늘 너무 재미 있어서 다음에 또오자고 오자고 졸랏다는..ㅎㅎ
집만 가까우면 자주 와도 괜찮을 만한 곳! 다음에 또오자 꾸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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