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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사진을 앨범으로 안해주고 파일로만 놔뒀더니
정리도 안되고 웬지 허전한 이마음~~
그리고 사진첩에 꼽는거는 별로 이쁘지도 않고 너무 없어보인다.. ㅋ
반년이나.. 일년치 사진을 모아 한권으로만들면 좋을것 같아 열심히 검색해봤다.
찍스, 스냅스 같은곳에서 앨범처럼 만들어준다는!! 아싸~~
찍스는 그냥 사진만 디카북으로 만드는거고. (스냅스같은게 있긴하던데 꾸미기 기능이 약함~)
스냅스는 사진관에서 해주는 앨범처럼 예쁘게 꾸미기 쉽게 되있다.
헌데 그것도 감각이있어야 ㅡㅡㅋ
아이모리였나.. 여기도 있었는데 배송이 심하게 늦다는 평이 많아 패스 ㅎㅎ
일단 찍스 디카북 3000원 할인권이 집에 있길래 한번 만들어봤다.
문제가 좀 생겼는지 최종본 받을때까지 배송이 일주일쯤 걸린것 같다.
박스에 들어있는 구성품.
디카북, 부직포 가방, 말풍선 스티커와 오른쪽 아래 작은건 이름표 붙이는거로 보인다.
뭐 딱히 쓸만해 보이진 않는다 ㅋㅋ
5*7사이즈로 만든 디카북.
크기는 적당히 가지고 다니기도 좋고 맘에 든다. 핸펀과 비교해봄~
사진은 찍스에서 뽑아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깔끔하게 잘 나온듯하다.
그런데 약간 어둡다는 느낌이 든다. 모니터에서 보는거랑은 많이 틀리구나...흠~
지문이 묻지 않는 무광용지로 인쇄되어 나온다.
사진 사이사이마다 흰종이가 꼽혀 나오는 세심함~
표지에 문제가 있어서 다시 만들어 보내준다기에
2권이 되어버린 돌사진 디카북.
그런데 내가 보기엔 큰 하자는 없어보인다. 겉표지 크기가 약간 다른가??
어머니께 한권 선물로 증정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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