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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치!
조선 중종때 실존했던 인물.
송도에 살았다고 하는데 지금의 개성 이라고 한다.
그의 능력은
식사중 밥을 내뿜었더니 그 밥알들이 나비로 변했다고 한다.
가느다른 새끼줄을 던져 천상에서 천도 복숭아를 땄다고도 한다.
그러다 백셩을 현혹했다는 이유로 옥살이 후 옥에서 사망하였는데
후손들이 이장을 하려고 하니 관이 비어 있었다고 한다.
결국은 살아 있었다는 이야기?
여기에 하나더 한참 뒤에 차식이라는 사람에게 찾아가 책도 빌렸다고 하니 살아 있는게 맞는듯 하다.
차식이라는 사람은 중종때 급제하여 선조때 평해군수를 지내다 사망하였다고 한다.
이런 도술을 부리는 사람이 실제 있었는지...아니면 요즘의 마술사 같이 준비를 잘 하여 눈속임을 하는 것인지...
어찌 됐든 도술을 부린다는 것은 정말 부러운 능력이다..
전우치 기대만발!!!
참고로 전우치역에 강동원도 잘 어울렸는데 차태현은 어떻게 연기를 할지 궁금하다..ㅎㅎ
아래는 전우치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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