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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되어 큰맘먹고 라스베가스로 떠났다.
쉬엄쉬엄가니 5시간쯤 걸린것 같네~
현우는 차타기가 싫은지 가는 내내 울고 보채고.. 휴!
라스베가스 도착후...
빈방이없어 호텔도 못잡을뻔했는데 로비에서 머뭇거리는 사이
운좋게도 취소 연락이와서
후다다닥 방잡고
짐풀고 라스베가스로 고고싱~
현우는 떼부리다 지쳐 너무 늦게 낮잠을 자버리고...
우리는 분수쇼를 보러가려다 한 호텔 로비에서 찰칵!
분수쇼를 보러가는 길목
끝에서 끝까지 걸어간듯하다. 휴 멀다~
현우는 타이밍 좋게 분수쇼 하는 시간에 깨서
어리둥절해하며 분수쇼를 신기한듯 바라보고~
현우군은 왜이리 꼬질한지..
표정도 웃기네 ㅋㅋ
분수쇼 다보고 밥먹으러 다시 되돌아간다.
현우는 내내 기분이 나빠서 (밥먹을때만 빼고 ㅋ)
엄마와 할머니는 너무너무 힘들었단다... ㅜㅜ
분수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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