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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단 구입
드뎌 포대기 망토를 만들었다!!
좀 비싸지만 예쁜 캔키즈 원단의 별님달님무늬의 폴라폴리스를 겉면으로 하고
스승님이 쓰라고 전에 주신 융원단을 안감으로 삼아 시작했다.
안감을 면으로 해야 정전기도 막고 피부에 알러지도 없을것 같고
두겹으로 해야 바람도 확실히 막아줄것같아서 ㅎㅎ
- 재단하기
몸통 부분 1조각과 모자부분 3조각을 재단해놓고
- 모자 만들기
일단 안감으로쓸 하늘색 원단의 모자를 먼저 연결한다.
재단할때 잊어버린 곰돌이 귀모양.
귀여우라고 늦게나마 곰돌이 귀모양도 만들어봤다.
하늘색 모자 연결후.
파랑모자에는 귀를 붙이고 남은 원단을 박아 모자를 만든다.
모자 2개가 완성된 모습!
하늘색 안감 모자 파랑색 겉감모자를 서로 겉면끼리 맞대고 쭉 박아준다.
모자는 뒤집어서 모양을 잡아주고
고무줄이 들어갈 테두리에 상침질을 해준다.
- 모자와 몸통 연결하기
고무줄을 넣고 적당히 당긴다음
파랑 원단 겉면을 위로 보이게 깔고
모자를 사진과 같이 올려준다음
하늘색 원단의 겉면을 바닥쪽으로 향해 깐다.
(모자 고무줄을 쫀쫀하면 답답할까봐 좀 느슨하게 했더니 어중간해져버렸다는;;;)
뒤집을 구멍을 20센치 정도 창구멍 남겨두고
쪼르르 박아준다.
- 뒤집기
창구멍으로 뒤집어주고 몸통부분 상침질로 한바퀴 돌리고 나면 완성!
어머니 착용샷~
원단은 대략 대폭으로 한마 반씩 소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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